
내·외국인 커뮤니티 HiBA(대표 박철호)와 트래블레저(대표 서진수)가 지역관광 활성화와 내·외국인 문화교류 확대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측은 지난 11월 5일 부산 호텔 마티에 미팅룸에서 지역관광 공익 증진과 문화교류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지역의 문화와 일상을 함께 경험하는 교류형 관광 프로그램 개발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한국인과 외국인이 함께 지역을 탐방하고 주민들과 소통하며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는 관광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단순한 관광지 방문을 넘어 지역의 역사와 음식, 생활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사람과 사람 사이의 교류를 통해 지역을 깊이 이해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HiBA는 2025년 4월 부산에서 설립된 내·외국인 커뮤니티로, 부산·경남·울산을 중심으로 활동하며 전주·순창·제주 등으로 교류와 여행의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Discover Korea Through People(사람을 통해 한국을 발견하다)’을 슬로건으로 다양한 배경의 사람들이 함께 한국의 지역문화와 일상을 경험하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양측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문화 탐방 및 내·외국인 교류 △지역 역사·음식·생활문화 소개 △지역주민과 내·외국인이 함께하는 자원봉사 △다국어 문화정보 공유 및 교류 콘텐츠 제작 등을 공동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지역 산책과 전통시장 탐방, 음식문화 체험, 지역축제 참여 등 주민과 참가자가 자연스럽게 어울릴 수 있는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지역사회에 필요한 봉사활동도 주민 의견과 참가자의 자발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HiBA는 교류 주제 발굴과 참가자 소통, 정보 공유를 담당하고, 트래블레저는 지역 탐방 일정과 이동 편의, 안전 등에 관한 경험과 정보를 제공한다. 구체적인 프로그램은 지역 여건과 주민 의견을 반영해 협의해 나갈 예정이다.
양측은 참가자들이 SNS를 통해 한국의 지역관광과 문화를 자국에 소개하도록 유도하고, 이러한 자발적인 홍보가 지역에 대한 관심과 재방문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협력할 방침이다.
이번 협약은 관광객과 지역주민이 함께 경험하고 소통하는 참여형 관광을 통해 지역관광의 가치를 높이고, 내·외국인 간 문화적 이해와 교류를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